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인공(캠퍼스 러브 스토리) (문단 편집) === 고학생 === 게이머들이 처음 이 게임을 할 경우 가장 고급 난이도에 해당하는, 그야말로 가진 거라곤 맨몸뚱이 하나뿐인 [[흙수저]] 클래스. [[21세기]]의 일반적인 대학생 평균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1990년대]]의 레알 가난한 고학생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돈 없이는 대학에 못 가는 것이 사실이지만, 당시에는 오늘날과 달리 체계적인 학자금 대출 서비스도 없었을뿐더러 전반적인 사회 복지가 열악했기에 21세기의 고학생들보다 훨씬 더 생활고에 허덕이기 쉬웠는데, 그런 문제점들을 방 안 풍경과 기본스탯으로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다. 특히 근력과 체력이 처음부터 엄청나게 높게 잡혀 있는 이유가 그러한 노력파 성격을 바탕으로 한 것. 게다가 [[이지연(남일소프트)|이지연]]의 배경 설정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빠른 취직을 위해 전략적으로 상고/농고/공고 등에 가는 사람들이 당시까지는 제법 되었으므로 주인공이 대학에 진학하기로 결심한 건 오늘날의 고학생들보다 훨씬 어려운 선택이었다. 당시의 상고/농고/공고 클래스와 오늘날의 특성화고등학교 클래스는 완전히 다른 개념이기도 했고.] 방 안 풍경은 오래된 반지하 타입. 유일하게 부모님으로부터 용돈을 받지 않는다거나 부모님 관련 언급이 전혀 없는 등의 묘사를 보면, 정황상 부모님이 어렵사리 4년치의 등록금만 마련해 주시고 그 이후로는 완전히 자기가 알아서 해야 하는 모양. 기본적으로 근력과 체력이 강하여 각종 힘든 아르바이트를 소화할 수 있으나, 그 외 수치가 낮고 기본 물품이 가장 적어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강한 체력과 근성 때문에 알바를 여럿 돌리면서 스케줄을 빡빡하게 짜도 무리없이 소화하기 때문에 게임에 익숙해지면 만능 캐릭터를 만들기가 다른 타입보다 쉬운지라 중급자 이상에게는 오히려 선호되는 스타팅이다.[* 대략 [[프린세스 메이커 3]]에서 처음부터 불량 상태인 여행가나 떠돌이 광대 스타팅으로 광산만 주구장창 돌리는 공략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특히 1학년 총MT 이벤트 중 나오는 한병태와의 술내기에서 이기려면 에디터 없이는 고학생밖에 답이 없고, 다른 타입으로는 무조건 박주민의 가슴을 실수로 만져 따귀를 맞는 이벤트를 봐야 한다. 히로인 9인 동시 공략 최적화 빌드트리 또한 체력적인 우월함을 이용해 고학생을 기준으로 짜여져 있다. 물론 2학년 MT때까지 근성을 착실히 올려놓으면 어지간히 못하지 않고서는 이길 수 있으므로 굳이 1학년 MT때 이길 필요는 없으며, 모든 이벤트를 다 봐야겠다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이 때문에 박주민/채소라/정다영/오희숙 공략시 고학생이 기피되기도 한다.[* 참고로 1학년 MT에서 술내기를 이길 경우 2학년 MT는 그냥 가는 걸로 나오고 3학년 MT도 4학년처럼 안 가는 식으로 바뀌는데, 이렇게 되면 2학년 MT에서 박주민이 설거지 담당을 하는 한병태에게 화내는 이벤트와 3학년 MT에서 채소라와의 조우 이벤트까지 총 2개의 이벤트가 없어진다. 거기다가 채팅걸 2명을 해금했을 경우 3학년 MT 술내기 이벤트에 연계되는 채팅걸 축제 파트너 이벤트까지 다 잘려나간다. 물론 캐릭터별 호감도에 차이는 없고 채소라도 일단 해금은 되지만, 이벤트 100% 회수가 목적이라면 고학생은 무조건 피해야만 한다. [[인터넷 방송]]에서 고학생 플레이가 거의 없는 이유 중 하나가 이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